야벳은 노아의 막내 아들로, 그의 이름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널리 퍼지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크리스천들에게 야벳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오늘 성경을 통해 그의 삶을 들여다보며 교훈을 나눠보겠습니다.
야벳은 노아로부터 특별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야벳을 확장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9:27).
“확장하다”라는 뜻의 이름처럼, 그의 후손은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창세기 10장 5절은 야벳의 후손이 “섬들의 백성”으로 나뉘었다고 기록하며, 이는 유럽과 소아시아 지역의 민족으로 이어졌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이 나뉘어졌더라" (창세기 10:5).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소서”라는 축복은 야벳의 후손이 셈의 믿음 안에 들어오길 바라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 이방인(야벳의 후손)에게 복음이 전파된 걸 보면(사도행전 10장), 이 축복이 예수님을 통해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벳은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미침을 보여줍니다.
야벳의 삶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은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방인에게까지 미친다고 말하며, 야벳의 축복이 실현되었음을 증거합니다.
야벳은 하나님의 은혜가 확장되는 삶을 살았고,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구원의 보편성을 일깨웁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야벳처럼 넓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m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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